오빠와 ~

by 익명_4e23bd posted Jan 11, 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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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전 이야기 . 리얼 . 100%

엄창 찍고 100%


그때 당시

울 오빠는 갓 직장인

나는 대학교 3학년 ~

우리는 네살 차이 ^^


오빠는 중학교 시절부터

완전 킹카 모델뺨치고 있고 나는 우월한 유전자 덕분에 쭉쭉빵빵 (^^ 믿거나 말거나 )

그래서 오빠랑 나가면 어울리는 한쌍 ~~ 내가 팔짱을 끼면 남배가 아니라 연인처럼 보임 .


눈이 많이 오는날

오빠와 영화를 봤음

공포 영화를 봤는데

생각보다 엄청 무서운거임


그래서 2시간 내내

오빠팔짱 끼고 오빠 품에 안겨서

영화를 봤음


나도 내가 공포영화를 그렇게 무서워 하는 줄 몰랐음 ^^

근데 공포영화가 무섭긴 했는데 사실 오빠 품이 남자품으로 느껴져서

더 안겨 있었던것 같기도 함 . 오빠와 ~~ 영화보면서 안겼던 야릇한 품 ^^


그런 오빠가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네요

내 곁을 떠난지 4년 ... 오빠와 함께 보았던 공포영화

그때 오빠를 더 꽉 붙들었으면 안 떠났을라나 ㅠ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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